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문단 편집) == 해외판과 일본판 제목 == 일본을 제외한 해외판은 모든 시리즈가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어 발매[* 한글로 정발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와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는 바이오하자드란 이름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7이 되어서야 해외판에 바이오하자드라는 이름이 등장했다.]되어 왔는데, 캡콤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이유는 Biohazard란 이름의 누메탈 밴드가 북미쪽에 이미 이 단어를 자기네 그룹명으로 상표 등록을 해놓아서라고 한다.[* 당시 한국의 게임 잡지 게임라인에서는 '바이오해저드'라는 생소하고 어려운 전문용어보다는 일반적이며 쉬운 단어로 친숙함을 주기 위해서 바꿨다는 개드립을 사실인 양 당당히 적어놓은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일본의 제작사들로부터의 정보 제휴가 많이 부족하던 시기라서 게임 잡지 기자들이 아날로그로 열심히 끌어모은 정보를 기반으로 한지라 카더라 통신 및 기자들의 추측성 기사들을 확정 정보인 양 당당히 게재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었고, 공략기사도 기자들이 100% 플레이한 내용으로 쓰는 기사들도 많았던지라 대전 게임의 기술명 등도 몬더그린 천지였다. 이는 그 이전에 일본을 제외한 해외에서 메가맨(Megaman)이란 이름으로 발매하던 록맨(Rockman) 시리즈도 그렇게 알려져 왔었는데 이쪽은 록맨이란 이름의 근력, 단백질 보충제가 이미 상표명으로 등록되어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흔히 알려져왔으나, 사실 미국 지부의 사장이 록맨이랑 단어와 어감이 별로라고 해서 바뀐것.] 북미에서 정 사용하려면 해당 밴드와 협상해서 캡콤이 로열티를 지불하든가 돈을 주고 상표를 사들여야 한다. 만약 그렇게 비용을 지출하여 바이오하자드라는 이름을 사용해 더 큰 이익이 발생할 게 분명했다면 당연히 그렇게 했겠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해외판 이름을 완전히 새로 지은 것이다. 다만, 일본에서는 이미 바이오하자드라는 이름으로 캡콤이 먼저 상표 등록을 해놨고 그 이름으로 판매도 해왔으니까 일본판은 그대로 원래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결국 캡콤은 수출판에 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레지던트 이블(영화)|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말 그대로 '내재된 악'이라는 뜻이다. 일부 영미권 팬들은 B급 공포 영화의 걸작인 [[이블 데드]]와 비슷한 느낌을 내려는 의도라는 풀이를 내놓기도 한다. 또는 인체 내에 들어와 기생하여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 바이러스 병기를 가리키는 뜻으로 보기도 한다. 발매 이후에는 소수 팬에게 인기를 끌다 인터넷에 입소문이 퍼지며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 고전 좀비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감성[* 출구없는 공간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인다는 영화의 절망적인 설정이 게임에 이식되며 '서바이벌 호러'라는 개념을 다졌다.]을 어드벤처 게임에 절묘하게 섞은 점이 호평을 받은 것. 일본에서 호러 영화의 대명사 자리에 올랐다. 제목 외에 게임 속에 등장하는 모든 지명, 인물명, 각종 용어, 설정 등은 전혀 변경되지 않았다. 제목만 다를 뿐이지, 알맹이는 완전히 같은 게임.[* 그도 그렇듯이, 5까지는 영어 음성만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주인공 캐릭터가 몬스터에게 당해서 사망할 때의 연출, 이른바 '데드(데스) 신' 같은 경우는 크게 다르다. B급 느낌 풀풀인 게임 1편의 실사 오프닝이나 몇몇 잔혹한 이벤트의 경우 북미 발매판에서 심각할 정도로 가위질되었지만, 2부터는 오히려 그 정도가 역전되어 '고어' 신을 감상하기 위해 북미판을 찾는 풍경이 벌어졌다. 이런 차이가 가장 심한 시리즈가 4인데, 일본판은 레온이 죽으면 잔인한 부분은 가려지거나 멀쩡하지만, 북미판은 몬스터마다 데드 신에 사용되는 연출을 따로 갖고 있어서 정말 별의별 방법으로 끔살당한다. 덕분에 북미판 레온은 졸지에 사망전대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그 이후 일본에서 벌어진 각종 엽기 범죄가 '게임 모방'의 혐의가 짙어, 일본 내 게임 고어 연출의 심의가 나날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1탄은 미친 듯이 가위질해 내놓고, 2편부터는 오히려 일판에서도 삭제되어 있는 과격한 연출을 무수정으로 내놓은 북미판의 경우는 여전히 미스터리. 참고로 한국에서의 정발판은 모두 일본판과 동일한 '바이오하자드'라는 제목으로 발매했다.[* 영어 명을 참조하면 바이오해저드가 맞을 것이나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읽어서 발매되었다.] 다만, 실제 게임은 영문판을 기반으로 출시한 경우도 있어서, 바이오하자드와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제목이 혼용되어 있다. 1~3편의 경우는 PC판만 발매가 되었는데, 내용물은 북미 발매판인 영문판 RESIDENT EVIL이었으나, 게임 잡지 등을 통한 타이틀 인지도 때문인지 패키지에는 BIOHAZARD라고 표기되어있었다. 외국어로 나오는 작품은 [[대원게임/2007년 이전|북미판에다가 일본판 표지와 심의 스티커만 붙여서 판다]].[* 당시의 PC게임 시장은 일본 게임도 심의 등의 문제로 일본판을 들여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북미 발매판을 그대로 가져와서 영문판으로 발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록맨 시리즈가 북미판인 메가맨을 들여온 이유도 여기에 기인한다. 정발 시 이름은 바이오하자드, 게임시작 시 레지던트 이블이 나오는 것은 그대로다. 이는 캡콤이 국제판이 아닌 일본판만 규제가 들어가자 이를 구별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발매명만 그렇게 해놓고, 한글화는 국제판을 베이스로 한 것.] 영화판은 애초에 미국 제작[* 시리즈 전체가 할리우드 작품은 아닌게 1편은 독일 제작사 쪽 지분이 더 많았다.]이고 해서 전 세계에선 '레지던트 이블'로 개봉했지만 일본에서만큼은 원작 게임의 일본어명을 그대로 써서 '바이오하자드'로 개봉했다. 한국에서도 바이오하자드가 나름대로 유명하다면 유명했으나, 비디오 게임 산업 자체가 발달하지 않은 시점이었던지라 마찬가지로 레지던트 이블로 개봉했다. 덕분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게임으로 보고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실사영화로 취급하는 편리함(?)이 있다. 일본판에서는 부제에 레지던트 이블의 첫글자를 딴 RE를 응용하는 경우가 많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Re'''velations]],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Re'''sistance]],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 [[RE 엔진|'''RE''' Engine]], [[바이오하자드 RE:2|'''RE''':2]], [[바이오하자드 RE:3|'''RE''':3]] 등등. 그런데 영문판에서도 대부분의 작품이 부제를 그대로 출시한다. 영미판 제목을 그대로 부제로 채택한 7편만이 유일한 예외. 이쪽은 영어판에서 일본판 제목을 부제로 썼다. 다른 작품들도 7편마냥 차라리 Biohazard를 응용한 부제로 새로 지었다면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으나,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서 Re가 두번 반복되어 레지던트 이블: 레지스탕스 같은 미묘한 어감이 되고 말았다. 다만 이 경우 북미 게이머와 일본 게이머 그리고 둘다 혼용하는 한국 같은 해외게이머 사이에 혼동이 올수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